옛말 → 요즘말 사전

한자어를 요즘 말로 옮기면서 왜 이 단어를 골랐는지도 같이 적어뒀어요. 계속 다듬는 살아있는 문서예요.

다섯 기운 (오행)

나무

위로, 옆으로 계속 뻗어나가려는 기운이에요. 성장과 시작을 좋아해요.

확 타오르는 기운이에요.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빠르게 움직여요.

묵직하게 중심을 잡는 기운이에요. 안정감을 주고 잘 버텨요.

각이 분명한 기운이에요. 원칙이 뚜렷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해요.

낮은 곳으로 스며드는 기운이에요. 유연하고, 생각이 깊어요.

열 가지 성향 (십성)

비견내 편 에너지

나와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 옆에서 힘이 나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비견'이라고 불러요.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이라, '내 편 에너지'로 옮겼어요.

겁재안 지려는 마음

경쟁이 붙으면 눈빛이 달라지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겁재'라고 불러요. 재물을 두고 겨룬다는 뜻이 있어서, 승부욕에 가까운 '안 지려는 마음'으로 옮겼어요.

식신즐길 줄 아는 사람

먹고, 쉬고, 노는 걸 은근히 잘 챙기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식신'이라고 불러요. 먹을 것을 부르는 별이라는 뜻이 있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옮겼어요.

상관말하고 싶은 마음

느낀 걸 그냥 넘기지 못하고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상관'이라고 불러요. 정해진 틀을 벗어난다는 뜻이 있어서, 표현 욕구에 가까운 '말하고 싶은 마음'으로 옮겼어요.

편재촉이 빠른 타입

기회다 싶으면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편재'라고 불러요. 정해지지 않은 재물이라는 뜻이 있어서, 기회를 잡는 감각인 '촉이 빠른 타입'으로 옮겼어요.

정재차곡차곡 쌓는 사람

한 번에 크게보다 꾸준히 모으는 걸 믿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정재'라고 불러요. 정해진 몫의 재물이라는 뜻이 있어서, 꾸준함에 가까운 '차곡차곡 쌓는 사람'으로 옮겼어요.

편관버티는 힘

압박이 심할수록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지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편관' 또는 '칠살'이라고 불러요. 나를 강하게 누르는 기운이라는 뜻이 있어서, '버티는 힘'으로 옮겼어요.

정관맡으면 끝까지

규칙과 순서가 있는 걸 편안하게 느끼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정관'이라고 불러요. 나를 바르게 다스리는 기운이라는 뜻이 있어서, 책임감에 가까운 '맡으면 끝까지'로 옮겼어요.

편인혼자 충전

사람들 틈보다 혼자 있는 시간에 에너지를 채우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편인'이라고 불러요. 치우친 배움의 기운이라는 뜻이 있어서, '혼자 충전'으로 옮겼어요.

정인기대고 기대주는 사람

챙김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타입이에요.

옛말로는 '정인'이라고 불러요. 나를 바르게 채워주는 기운이라는 뜻이 있어서, '기대고 기대주는 사람'으로 옮겼어요.